주일설교

 

 

제목"이 뼈들이 살겠느냐?" (겔 37:1-10)2025-01-21 10:34
작성자 Level 9


본문은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예언적인 환상이다. 잃은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우리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째, 불가능해 보이는 전도의 일도 하나님은 이루신다.

 

하나님은 포기해야 할 아주 마른 뼈들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군대를 일으키시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신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가능성 없어 보이는 그 일도, 도저히 변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그 사람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얼마든지 힘있는 군대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믿음으로 전도를 계속해야 한다.

 

둘째,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일은 말씀의 대언을 통해서 온다.

 

심히 마른 뼈같이 죽어있는 영혼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데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죽어있는 영혼이 살아나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는 그 분의 말씀이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있게 전하고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셋째, 영혼을 살리는 성령의 역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내가 품고 있는 영혼, 내가 말씀을 나누는 그 사람을 향해 사방에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서 새로운 생명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령의 역사를 위해 기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그들의 영혼에 생명을 주시기 때문이다. 생기를 향해서 대언하는 결사적이고 끊임없는 기도가, 언젠가 그들의 심령에 새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가져올 것이다.

 

이 2025년 새해에도 이렇게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으로 우리 주변의 일만 한인 가정에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성령의 역사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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