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수 22:4-6)
이미 요단강 동편에서 자기들의 기업을 받았지만
다른 지파들의 기업을 위해 요단강 서편으로 건너와
함께 전쟁을 해왔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모든 정복 전쟁을 마치고 돌아갈 때 여호수아가 준 명령은
온전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나안에서 본격적인 정착인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규례를 지켜 행함으로
항상 그분과 친밀하고 가까이 동행할 때
주신 기업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규례를
온전한 헌신과 사랑으로 지키며 살아가야 함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언약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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