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하나님 임재의식이 갈라놓는 삶의 열매" (삼상 2:12-21)2023-02-16 08:37
작성자 Level 9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삼상 2:18, 21)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섬겼다"

"여호와 앞에서 자라났다" 하는 표현들은

그가 '하나님 임재 의식' 가운데

섬기며 살아간 것을 의미합니다.

 

엘리의 두 아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12절)

그래서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지만 (17절)

사무엘은 하나님 임재 의식 가운데 살아갔기에

이스라엘의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를 연결하는

위대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를 "여호와 앞에서" 살아가며 섬기게 하는

'하나님 임재 의식'은 한 사람의 삶과 사역에

완전히 다른 열매와 결과를 가져옵니다.

 

버림받을 수도 있지만

귀하게 쓰임받을 수도 있는

삶과 사역의 갈림길이 

'하나님 임재 의식'에서 옵니다.

 

나는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있습니까?

 

순간 순간을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오늘도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아가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