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네가 스스로 개척하라" (수 17:14-18)2022-02-25 10:15
작성자 Level 9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수 17:15-18)

 

요셉의 두 아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한 몫의 땅을 더 요청했으나

여호수아는 산지와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명령합니다.

 

비록 그 곳의 대적들이 강하고

철병거를 가졌다고 해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그들이 이미 가진 자원으로

넉넉히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 개간이 되고 준비된 땅에서만

사람이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

험하고 불편한 산과 숲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언약 백성에게는

개척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게는 하나님께서

"네가 스스로 개척하라" 하고 명하시는

삶과 사역의 영역이 없습니까?

 

내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개척의 마음으로 이루어 나가야 할

새로운 일과 사명은 없습니까?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익숙치 않고 새로운 일들도 마다 않고

오늘도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하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