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내 마음의 성전은 정결한가?" (마 21:12-17)2022-07-27 08:08
작성자 Level 9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 21:12-13)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영으로 임하셔서

만나주겠다고 약속하신 성전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거짓과 탐욕으로

돈 바꾸는 자들과 짐승파는 자들이 차지한

강도의 소굴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신 이후로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심령은 주님이 보내신

성령이 오셔서 거하시며

우리와 교제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나는 끊이지 않는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과의 깊고 고요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까?

 

혹 내 심령은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탐심으로

강도의 굴혈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도 주님이 원하신 것처럼

내 마음의 성전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과 거룩하게 교제하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