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시 118:6-9)
언약의 하나님이 내 편에 서서
나를 돕는 분이 되시기 때문에
사람을 신뢰하고 고관들을 의지하기 보다
여호와께 피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섬길 대상이지
내가 의지할 대상은 아닙니다.
아무리 내게 가깝고 도움이 된다고 해도
사람은 내가 피하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고
죄악된 존재일 뿐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언젠가
실망하는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나는 어려움의 때에
여호와께 피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기보다
사람을 의지하고 인간적인 것에
호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도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며 동행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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