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마 3:1-4)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그 회개의 말씀을 전하는
세례 요한의 특징은
'광야의 사람' 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유대 광야'에서 살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고
낙타 털옷을 입고 짐승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 당시 유력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세상과 분리되고 세상과 구별된
그의 거룩한 인격과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도
광야와 같은 고요함과 고독함과
세상과 분리된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광야의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 말씀을 증거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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