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삼상 16:18)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악령에 시달리는
사울에게 불려온 다윗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악령이 떠나고
사울의 영혼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며
다윗이 하는 일들에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열매가 있었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셨던 그 여호와 하나님이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가운데 함께 거하게 된 사건이
예수님의 성육신이었고,
그 예수님이 언약 백성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고난 당하셨습니다.
그 십자가 구속 사역의 열매로
그를 믿는 사람들의 심령에
이제 성령으로 함께 계십니다.
우리 성도는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이 거하시는 사람인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에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열매들이
풍성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고난 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분이 주시는 성령의 은혜를 구하는
한 주간이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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