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 25:24-26)
한 달란트 받은 종의 치명적인 문제는
주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두려운' 사람이며
종들을 착취하는 '인색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자기 재산의 증식과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달란트를 땅에 묻어
그 잠재력을 다 사장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 달란트의 활용을 통해
종들의 사랑과 헌신과 신실함을 보기 원했습니다.
일의 업적과 성취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주인을 향한 사랑과 신뢰를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까?
내게 맡겨진 인생의 자산들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할
내 인생의 기회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건강이든 재능이든 재물이든,
내게 맡겨진 인생의 자산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후회없이 투자함으로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 가운데
들어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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