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제목"성령으로 충만케 된다는 것" (엡 5:18)2026-07-15 12:28
작성자 Level 10

            

본문의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삶의 성격은 어떤 것인가? 

 

1. 우리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은 우리를 충만하게 채우기를 원하신다.

 

"충만함을 받으라"는 동사는 수동태이다. "성령께서 너를 충만하게 채우시도록 허용해라. 너를 주장하고 다스리기 원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순복해라" 하는 의미이다. 그리스도의 주인되심을 내 인격과 삶 속에 실현하기 위해 오신 분이 오순절의 성령이다. 그래서 그 분은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충만케 하기를 원하시고 우리 인격과 삶을 주장하기를 원하신다.

 

2. 어떤 특정한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명령이다.

 

"충만케 되라" 하는 이 동사는 명령형이다. 특정한 성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명령>이다.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삶이란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당연히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삶이다. 예수님이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시고 우리 안에 내재하게 하신 목적은 성령이 우리 모든 성도들 안에서 예수님을 내 인생과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게 하실 뿐 아니라, 그 성령으로 충만케 되어서 내 육신의 힘으로가 아니라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3. 이것은 한번의 충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충만이다.

 

"성령으로 충만케 되라"는 명령형 동사는 현재형으로 지속적인 동작을 의미한다. 주기적으로 한번씩 산기도나 부흥회 가서 성령 체험하는 것 같은 동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라"는 명령이다.

 

이미 우리 안에 불고 있는 이 성령의 바람, 이 성령의 역사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고 그 분으로 충만케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지혜로운 청지기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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