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제목"하나님의 전쟁터가 된 몸" (롬 6:12-14)2026-01-27 12:47
작성자 Level 10

 


성도가 몸을 가지고 매일의 삶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본문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첫째, 몸을 적군에게 죄의 병기로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몸은 '이 세대'에 속하여 그 동안 죄에 종노릇하며 살아온 몸이기 때문에 죄의 유혹과 충동에 취약하고 거듭난 후에도 죄가 왕노릇하기에 적합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본문은 그것을 '몸의 사욕'이라 부르고 있는데 몸에 배인 죄의 습성, 죄의 근성을 의미한다. 성도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충동질하는 몸의 사욕에 순종함으로 몸의 지체를 사단이 사용하는 죄의 병기로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둘째, 우리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몸은 죄의 손에 들려지면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는 무기로 쓰여지고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면 사단의 나라를 파괴하는 무기로 쓰여지는 전쟁의 무기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내재하시는 하나님이 내 몸을 소유하고 계시고 그리스도가 내 몸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마음으로부터 인정하고 순복함으로 우리 몸의 지체를 끊임없이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셋째, 그 때 죄가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못함을 경험한다.

 

내 안의 사욕이 나를 유혹하고 충동질해서 몸을 죄의 도구로 이끌어가는 중에도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그 동안 몸에 왕노릇하던 죄의 세력에서 내가 벗어나 그리스도가 내 몸의 주인이 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 몸을 죄에게 내어주지 않고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릴 때, 죄는 내게 무력해지고 더 이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몸의 사욕을 통한 유혹과 충동 중에도 끊임없이 그것을 거부하고 내 몸을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주지 않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결단과 헌신을 할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와진 우리의 영적 신분을 이 땅의 삶에서 실제로 경험하게 하신다. 믿음과 성령을 통해 이런 새 시대의 은혜를 누리고 경험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몸# 순종# 죄# 사욕# 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