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제목"하나님의 성전이 된 몸" (고전 6:19-20)2026-01-21 12:12
작성자 Level 10

 

하나님이 사람을 자기 형상으로 지으실 때부터 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이고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영적인 프리즘이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와 함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의 근원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죄의 종이 되어서 몸은 죄의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예수님이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우리 몸을 구속하셨을 때 우리 몸의 상황에 그 전에 가능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 몸의 변화는 어떤 것인가?

 

첫째,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열매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 안에 내재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가 다시 몸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의 근원을 회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우리의 몸은 더 이상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권위와 통제로부터 벗어나 몸의 주인이 되어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몸을 사용하던 아담의 방식을 끝내기 위해, 둘째 아담 예수님이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피값으로 우리 몸을 사셨다. 그 결과 우리의 몸은 더 이상 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리스도가 우리 몸의 주인이 되셨다.


셋째, 우리 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예수님이 그분의 피값으로 우리 몸을 죄의 지배에서 구원해 내시고 능력의 근원이신 성령이 우리 안에 내재하시기 때문에 이제는 원래 하나님이 창조 때 의도하신 것처럼 우리 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몸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그분 안에 계시는 성부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온전히 나타내심으로 하나님의 완벽한 형상으로 살아가신 모델이 되셨다. 우리도 우리 안에서 몸을 성전삼아 거하시고 일하시는 그 성령의 역사를 따라 하나님의 영광과 성품을 아름답게 나타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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