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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인생의 늙어짐과 쇠약해져감에 대해 그리스도들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겉사람은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와지기 때문이다.
세월이 가며 육신으로는 늙어지고 쇠약해져 가고 병들어 가고 삶의 고난과 고통 때문에 약해져 가지만 예수님을 처음 영접할 때 시작된 우리 속사람은 나날이 새로와져서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만들어져 가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
둘째, 육신의 장막을 벗으면 영원하고 새로운 육체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리면 하나님이 주시는 새롭고 영광스러운 몸을 가질 것이라는 확실한 소망과 보증을 가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땅에서의 육신 때문에 고통하고 탄식하는 것이 그리 대수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쇠함과 질병가운데서도 연약한 육신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부활의 몸을 입을 것을 바라보면서 소망가운데 담대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셋째, 이 몸을 떠나면 예수님과 더 온전한 교제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몸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은 육체적으로는 예수님과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육신의 장막을 떠나 영원한 천국에서 새로운 육체를 입게 되면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며 직접 교제할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는 그것을 더 사모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게 어떤 건강을 주셨든지 주어진 건강을 가지고 담대하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일이다. 연약한 육신의 장막 안에 살아 가면서도, 나날이 새로와져서 마침내 부활 육체를 얻게 될 우리 속사람의 영광을 바라보며, 이 땅의 삶을 낙심하지 않고 담대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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