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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3가지 중요한 새언약의 축복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할 능력이 없다고 핑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1.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부정함에서 정결케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할 수 없었던 이유는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부정함에서 깨끗케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그 분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순종해야 한다.
2. 예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과 영을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하나님께 반응할 수 없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었고 순종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새 마음과 새 영을 가지게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할 수 있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인격의 중심에 새 사람이 자리잡고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3. 예수님이 우리 안에 성령을 내재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을 우리 안에 주시겠다던 약속은 오순절의 성령을 통해 성취되었다. 보혜사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는 것은 우리 인격과 성품 안에 역사하셔서 순종할 수 있도록 전인격적으로 도우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런 새 언약의 축복들 때문에 "이제는 너희가 내 규례를 행하라" 하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책임감있는 언약 백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언약의 특징은, 분명한 언약의 기준과 요구를 주시면서도 동시에 그 언약을 이룰 수 있는 생명과 능력을 하나님 자신이 공급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구하고 의지하는 일이다.
이 믿음으로 약속된 언약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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