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제목"이제야 경외하는 줄 아노라" (창 22:1-19)2025-07-04 12:53
작성자 Level 10

 


지금까지 경험한 그 어떤 시험보다 더 큰 인생 일대의 가장 큰 신앙의 위기를 맞고 있는 본문의 아브라함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끊임없이 시험하신다.

 

아브라함이 정말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지, 하나 밖에 없는 아들까지도 내 놓을만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하나님은 노년의 아브라함을 시험하기 원하셨다. 그 시대의 아브라함 뿐 아니라 오늘 날도 하나님은 언약 백성인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인지 혹 머리 속에만 머무는 '하나님 개념'인지 우리 믿음을 시험하신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부족함과 헛점을 발견하고 좀 더 온전한 믿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우리의 존재를 흔드실 때가 있다.

 

둘째, 하나님은 온전한 헌신을 향해 우리 믿음을 이끄신다.

 

30-40년의 아브라함의 신앙 여정을 통해 지금에 이른 아들 이식은 사실상 아브라함의 전부였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영적이고 육적인 모든 것이 다 걸려있는 아들이었다. 그런데 이 약속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한 마디의 의문도 대꾸도 변명도 없이 온전히 순종한다. 그만큼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오늘 날도 하나님은 그분에 대한 진폭적인 신뢰의 목표를 앞에 두고 여러 시험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검증하고 키워나가신다.

 

셋째, 하나님은 온전히 헌신한 우리를 사용하신다.

 

순종함으로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에서 드리는 이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했을 때,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신뢰가 진정한 것임이 입증되었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벗/친구'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만큼 하나님이 그를 더 깊이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그와 친밀하고 깊은 교제 가운데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의 손에 무엇이든 맡길 수 있는 특별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흔드시고 시험하실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 흔들림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폭적인 신뢰, 온전한 헌신을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어떤 시험 가운데 있든지 하나님만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아브라함# 모리아# 시험# 헌신#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