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

 

 

제목(수)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 자료2022-09-20 19:54
작성자 Level 9

아프리카 면적은 30,244,000㎢로 전 세계 표면적 가운데 20.3%를 차지한다. 지도에 포함된 국가는 승인국 54개국과 자치 속령 5개국을 더한다.

 

아프리(Afri)는 카르타고와 인접한 북아프리카에 살던 여러 민족의 이름이었다. 로마 시대에 카르타고와 이집트를 아프리카 속주로 불렀다.

 

인구 : 1,275,920,972명 (아프리카인 67.1%, 아랍인 19.5%, 말레이계 1.9%, 백인 기타 0.9%, 2500인종)

 

면적 : 30,370,000㎢ (세계의 20.3%)

 

도시화율 : 40%

 

문해율 : 61%

 

전체언어 : 2,110개

 

1인당 GDP : 1,890달러

 

경제 : 지난 50년 동안 아프리카 경제는 매우 침체하였다. 아프리카는 거대한 천연자원의 보고로 잠재력이 있다. 토양의 영양분 부족에 지나친 방목과 삼림 파괴로 사막화 되었다. 개발에 필수요소인 사회 기반시설의 부족, 교육 받은 중산층과 기업인 계층이 부족하여 독립 후 경제 성장이 어려웠다. 위정자와 공직자의 부정부패, 질병, 말라리아, 에이즈, 결핵과 같은 질병이 아프리카에 만연해 많은 나라가 빈곤상태다.

 

정치 :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다당제와 민주정치가 등장하고 있으나 고질적 쿠데타와 장기 독재, 정변으로 내전의 발발 등 정치 환경이 불안정하다.

 

종교 : 기독교 49%, 이슬람 42%, 바하이교, 불교, 힌두교, 토속종교 등

 

1. 종교 - 아프리카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국적이나 인종보다 종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종교적으로 더욱 자유로워지는 추세지만 북아프리카와 무슬림 지역에서는 여전히 종교를 제한한다. 오늘날에도 북아프리카의 수많은 이슬람 나라에서 핍박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북부는 기독교인 박해가 매우 심각하다.

 

2. 기독교 성장 - 아프리카 인구의 거의 절반이 기독교인이며, 특히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거의 2/3가 기독교인이다. 20세기 동안 기독교인은 인구 대비 9%에서 49%까지 성장하여 750만 명에서 5억 이상이 되었다. 더욱 대단한 것은 복음적 기독교 신자가 160만명(1.5%)이었으나 1세기 동안 2억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제 아프리카는 복음주의자가 가장 많은 대륙이며 복음주의의 성장률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 분쟁 - 인종적, 국제적인 분쟁에 인명피해가 컸다.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의 내전으로 지난 수십년 간 종족 간 집단 학살이 있었다. 콩고 내전은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앙골라, 르완다, 부른디까지 휩쓴 혼란스러운 유혈 투쟁이었다.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과 수단, 소말리아의 이슬람 테러 집단이 여전히 살상과 인신 납치를 하고 있다. 전쟁과 갈등을 막을 지도자가 세워져 파괴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잿더미 속에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4. 아프리카 전통 종교 -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 있던 전통 토속종교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 기독교 신자들도 바탕에 깔린 가치관에는 조상 숭배, 미신, 우상 숭배처럼 오랜 전통 방식이 깊이 배여 있다. 많은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아프리카의 끔찍한 사건들은 전통 종교를 모르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부두교, 브위티 같은 토속적 정령 숭배가 기독교의 진리를 압도하기도 한다. 흑암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되고, 기독교 지도자와 교회가 이 세력에 대항하여 영적 싸움을 하도록 기도하자.

 

5. 교회 - 아프리카의 교회는 대륙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강성하게 성장하여 식민지 시대의 과거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운 자신감과 역동성, 비전을 품은 성숙의 시대에 들어섰다. 교회는 많은 나라에서 유일하고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복음으로 사회를 치유하고 다른 종족 집담을 화해케 하며, 붕괴하는 사회의 경제와 건강, 교육 분야의 대안이 되었다.

 

6. 주목해야 할 동향 - 이슬람과 기독교의 경계는 세네갈에서 사하라를 지나 에디오피아와 인도양 해안까지 이어져 있다.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무슬림을 전도하려는 기독교의 선교사역 때문에 불화와 대립의 잠재력이 크다. 실제로 수단,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같은 나라에서는 전쟁이나 대규모 폭동으로 이어졌다.

 

7. 세계 교회를 위한 아프리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아프리카 교회의 활력은 쇠약해진 유럽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 나아가 성경적인 믿음을 지키고, 자유주의와 다원주의에 대하여 성경적 교회와 신앙을 지키는 일은 훨씬 더 중요하다. 특히 이슬람권 복음화의 최전방 아프리카 교회가 갖는 중요성을 두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