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최소한으로 만족하는 신앙 생활은 아닌가?" (마 19:1-15)2022-07-20 08:58
작성자 Level 9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마 19:6-8)

 

어째서 모세는 아내들에게 이혼 증서를 주어

내 보낼 수 있다고 말했는지 물을 때,*

그것은 증서없이 아내와 이혼함으로

재혼의 길까지 막는 그들의 완악함 때문에

부득이하게 허용된 것이라고 예수님이 답하십니다.

 

그러면서 원래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는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하나되게 하신 부부를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원래의 기준과 기대를 가지고 계시면서도

때때로 우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허용하시고 참아 주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최소한'을 원래 하나님이 가지신

계획과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우리는 혹 하나님의 허용과 참으심을 핑계삼아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그분을 섬기는데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신 6:4-5)**

언약 백성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