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가?" (마 16:21-28)2022-07-12 07:20
작성자 Level 9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5-26)

 

예수님은 고난과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로막는 베드로를 책망하시며

그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원하는 안락한 삶으로는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면

자신의 소원과 안락함과

성취에 대한 욕망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까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까?

 

오늘도 나의 자아를 내려놓고

내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