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 "어떤 밭으로 살아가는가?" (마 13:17-23)2022-06-27 09:29
작성자 Level 9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 13:23)

 

'밭의 비유'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예수님이나 제자들이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왜 어떤 이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거나

혹은 중도에 떠나가는지 그 원인을 진단하고

천국 복음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위로와 격려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편 제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좋은 마음'으로 받아야 할 것도

권면하고 있습니다.

 

타성에 젖은 단단하고 강팎한 마음을 기경하고,

돌과 바위같은 교만한 자아를 부수고,

가시덤불같은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버리고,

순복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밭에 떨어질 때

그것을 내 인생의 방향과 목적으로 삼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항상 순종하고 실천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아름답게 결실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C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