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사는가?" (수 11:1-9)2022-0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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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수 11:6)


하솔왕 야빈이 이끄는 가나안 연합군을 맞아서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실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시며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라고 명하셨습니다.

 

전쟁에서 적군의 말과 병거를 전리품으로 취해

다음 전쟁에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합리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언약 백성이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자산으로 전쟁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그들을 위해

손수 싸우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간적인 자원이 아니라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언약 백성의 모든 삶과 사역은

우리 자신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며

하나님이 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삶과 사역이 하나님의 전쟁임을 인정하며

그분만 온전히 의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한다" 는 것은 하나님의 자원을 사용하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이며 요청입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매일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의지# 의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