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빛가운데 걸어가고 있는가?" (요일 1:5-10)2023-07-01 09:56
작성자 Level 9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5-7)

 

사단이 성도를 기만하는 가장 큰 거짓 중의 하나는,

"빛 가운데 걷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한은 정면으로 그 거짓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가운데 거하시는 거룩한 분이기에

어두움과 죄악 속에 행하면서는

그분과 절대로 사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 성품상 어두움과 죄악을

용납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아들까지도 십자가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고 나서

우리를 거룩한 교제 가운데로 부르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게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혹 어두움 속에 행하면서도

빛되신 하나님과의 교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속적인 죄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 속에

항상 거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