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5-7)
사단이 성도를 기만하는 가장 큰 거짓 중의 하나는,
"빛 가운데 걷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한은 정면으로 그 거짓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가운데 거하시는 거룩한 분이기에
어두움과 죄악 속에 행하면서는
그분과 절대로 사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 성품상 어두움과 죄악을
용납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아들까지도 십자가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고 나서
우리를 거룩한 교제 가운데로 부르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게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혹 어두움 속에 행하면서도
빛되신 하나님과의 교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속적인 죄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 속에
항상 거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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