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3-25)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믿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완강해 보이고
죄악된 인간의 제도와 문명은
견고한 성읍처럼 부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강하고 화려해 보이는 인간의 모든 것들도
하나님의 바람(성령)이 불면
풀과 같이 마르고 꽃과 같이 시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항상 살아 있고 능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 밭에 떨어질 때
결코 썩어지지 않고 때가 되면
반드시 거듭남의 역사를 일으키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끝까지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런 생명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주신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이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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