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4, 5-6)
시인은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버려지고 황폐한 고국에 돌아와서
울면서 눈물로 씨앗을 뿌리면서도
반드시 기쁨으로 수확할 것을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라면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의 일에 있어서,
울며 씨를 뿌리고 눈물로 파종하는 일들이
반드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리 열악하고 힘들어도
씨를 뿌리고 파종하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그분의 선한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눈물로 씨를 뿌려며
파종해야 할 일은 없습니까?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오늘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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