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
(마 12:-20)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친다 하여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했지만
주님의 관심은 오직
죄의 저주 가운데 있는 사람을
성령으로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오실 메시야의 성품을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셔서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는 분"
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자비와 긍휼을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타내고 있습니까?
그 일을 위해 주님께 임했던 같은 성령이
우리에게도 주어졌습니다.
상한 갈대같고 꺼져가는 심지같은
연약하고 죄악된 영혼을 회복하시는
그리스도의 자비와 긍휼이
오늘도 나를 통해 나타나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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