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3-4)
하나님의 아들로서 얼마든지
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앞세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시급한 내 욕구를 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0일을 밤낮 주리신 상황에서도
떡을 먹음으로 배부름을 얻는 것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버지께 대한 신실함을 지키는 것이
그에게는 더욱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도
'순종'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오늘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내 모든 육체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를 뒤로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놓고 있습니끼?
하나님의 아들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을 닮아가는 것이
자녀로 부름받은 목적입니다.*
어떤 유혹과 시험을 만나든지
오늘도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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