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 13:14-16)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의 완악함과 교만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에 대한 심판은
자신들의 완악함과 죄악됨 그대로
버려 두시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어린 아이 같은 낮은 마음의 제자들이
깊은 영적인 말씀들을 깨닫고 이해하는
복있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도
그것을 외면하며 불순종 하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 밭이 무감각하게 되거나
교만으로 단단하게 굳어지지 않도록
깨어서 부지런히 기경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과 회개로
하나님의 임재 속에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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