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값비싼 사죄의 은총" (시 130:1-8)2022-04-09 10:38
작성자 Level 9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시 130:3-4)

 

 

만약 우리의 죄를 죄대로 갚으신다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때문에

우리 죄를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간과하시고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죄악된 우리가 오늘도 멸망받지 않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죄의 은총은

우리를 방종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분을 사랑함으로

진정으로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죄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희생하신

값비싼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오늘도 그 거룩한 사랑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죄# 속죄# 용서# 은혜# 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