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내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시 132:1-5)
다윗은 언제까지 집에 들어가지도
침상에 오르지도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의 임재와
교제를 갈망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가 그의 후손에게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이 언약은 궁극적으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하신 약속에
항상 신실하신 분입니다.
겸손하게 그 언약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와 간구로 나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이루시고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내게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없습니까?
그 분의 신실하심을 믿고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간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인내와 소망으로
기도를 쉬지 않는 고난의 절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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