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스 7:27-28)
에스라는 페르시아 왕의 명령을 받아
포로된 땅에서 고국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와 예물을 드리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왕과 관리들 앞에서 은혜를 얻게 된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그분이 하셨던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실 뿐 아니라
우리 모든 일 위에 세밀한 섭리로 역사하셔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 언약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오늘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 일상의 삶에 두루 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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