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1-2)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죄와 악의 보편성 때문입니다.
종류나 정도가 다를지 모르지만
그에게 있는 부족함과 허물이
내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와 허물을
추궁받기 원치 않는다면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을
덮고 감싸 주어야 할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나는 혹 남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사람은 아닙니까?
내가 하는 그 헤아림과 판단이
하나님이 나를 헤아리고 판단하시는
기준이 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죄악과 허물을
함께 부등켜 안고 기도하는
긍휼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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