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시 119:18-20)

땅에서 나그네가 된 것 같은 고난과 고통 속에서

시편 기자는 자기 믿음의 눈을 열어서

말씀 속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그 영적인 진리,

그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를 보고

깨닫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상할 정도로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분명하게 붙잡고

온전하게 순종하기 원하는 간절함이

우리에게도 있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