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오늘 너희가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고 하느냐

너희가 오늘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은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리라.

그런데 너희의 소유지가 만일 깨끗하지 아니하거든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여호와의 소유지로 건너와

우리 중에서 소유지를 나누어 가질 것이니라.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외에

다른 제단을 쌓음으로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며

우리에게도 거역하지 말라."

(수 22:18-19)

이스라엘 자손은 요단 동편 지파가 제단을 쌓자

온 회중이 전쟁을 하기 위해 실로에 모입니다.

나중에 해명을 듣게 되지만

하나님을 떠난 우상 숭배로 보고,

전쟁도 불사한다는 단호함으로

형제들을 막은 것입니다.

피를 나눈 동족이라는 사실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동족이라도, 혈연이라도,

심지어는 가족이라 해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타협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온전한 믿음의 길을 걷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