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
(수 14:12-14)
85세의 갈렙은 45년 전 모세가 한 약속을 기억하고
성읍이 견고하고 거대한 아낙 자손이 사는
헤브론 산지를 기업으로 요청하고
여호수아는 그를 축복하고 그 곳에 보냅니다.
갈렙은 45년 전에 자기에게 주어진
오래된 약속을 잊지 않고 붙잡았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심을 믿었으며,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쫓았기 때문에,
85세의 노년에도 자기 삶 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고 늙어간다는 사실 때문에
믿음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내 삶 속에 있는 그분의 임재를 믿고
온전한 헌신과 순복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어떤 한계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오늘도 갈렙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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