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마 13:57-58)

예수님은 온 유대와 갈릴리를 다니시며

그렇게 많은 능력을 행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셨지만

정작 자기의 고향 마을인 나사렛에서는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네 사람들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육신적인 눈으로만 바라보고

메시야이신 그분의 영적인 실체를

보지 못하고 배척했습니다.

주어진 말씀에 근거해서

나의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실재를 보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능력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믿음의 눈으로

내 주변의 하나님 나라와 영적인 세계를

보는 사람입니까?

오늘 하루도 내 안에 계시고

내 삶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동행하며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