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마 14:13-21)2022-07-04 08:31
작성자 Level 9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마 14:14-16)

 

목자 없는 양 같이

유리하고 방황하는 무리들을 보면서도

제자들은 그들을 먹이는 일이

자신들의 일이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같은

다른 유능하고 자격있는 사람들이

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육신의 양식을 통해

영적인 교훈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내 주변의 잃어지고

말씀에 갈한 영혼들에게

양식을 주어야 할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내게 있는 보리떡 다섯 개나 

물고기 두 마리 같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주님의 손에 가져오면

오천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열 두 광주리를 가득히 남기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돌아 보아야 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다가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