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묵상

 

 

제목"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경건" (마 23:13-26)2022-08-08 08:39
작성자 Level 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마 23:22-26)


그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문제는

그들의 거룩과 경건이 안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온갖 거짓과 부패함이 가득한데도

겉으로만 거룩하고 경건한  행동을 하며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요구는

안에서부터 나오는 경건이었습니다.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

앞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정결해진 내면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결국 심령의 거듭남이 없이는

내면의 정결함이 있을 수 없고

외적인 정직함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거룩과 경건은

내 육신에게서 나오는 것입니까?

아니면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것입니까?

 

내가 맺는 인격과 삶의 열매는

내 육신적인 노력의 결과입니까

말씀과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열매입니까?

 

내 안에 계시는 주님과의

끊임없는 교제와 동행을 통해서

나의 내면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거룩하고 경건한 삶이 이어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