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19-21)
부당한 고난이 우리의 일상이 될 정도로
우리는 악한 시대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과 억울함을 참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일 뿐 아니라
바로 그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은 목적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도 메시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의 손에 부당함과 억울함을 당하셨고
마침내 배척을 당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따라야 할 삶의 모범이 되어 주셨습니다.
내 삶에 견디기 어려운 부당함과 고통이 있습니까?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 나를 낙심하게 만들고
순종을 포기하게 하는 좌절과 절망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함으로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내가 성도로 부름받은 목적임을 기억하고
오늘도 내게 주어진 시련과 연단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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