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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상실되어 가는 오늘 날 시대에, 본문은 말씀이 가진 독특한 성격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 말씀은 단순히 하나의 '신앙적인 명제'이거나 '은혜로운 성경구절' 정도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그것을 붙잡고 사용하시는 생명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다. 그래서 말씀을 읽거나 듣거나 선포할 때 오늘 날도 성령이 현재적으로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게 우리의 영적이고 육적인 영역을 다 포함해서 인격과 삶의 가장 깊은 곳, 우리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곳까지 찔러 쪼개어 영향을 미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부패하고 악한 사람인지를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
셋째, 말씀은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을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내신다.
죄악된 인간들은 심지어는 자기 자신조차 들어가기 어려운 가장 깊숙한 마음의 밑바닥에 죄악된 생각과 동기들을 숨기고 살아간다. 그러나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심령 가장 깊은 곳에 들어오셔서 우리 마음의 생각과 동기가 어떤 것인지를 말씀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시며 가려 내신다. 그래서 우리를 결산하실 분의 눈 앞에 우리의 죄악들을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내신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여러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 순복해야 한다. 말씀이 내 심령을 찔러 쪼개어 수술할 수 있도록 완고한 나의 자아를 겸손하게 내려 놓아야 한다. 믿음으로 화합할 때 오늘도 이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매일의 삶 속에서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의 능력을 풍성히 경험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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