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오지 않고 멀리 서서 머뭇거리는 자기 백성을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어떻게 다시 부르셨는가?
1. 그들을 가까이 불러 무너진 제단을 보게 하셨다.
엘리야는 무너지고 황폐하게 된 그들의 제사와 예배의 현장을 지적하면서 가까이 와서 자기들의 눈으로 확인하게 했다. 또한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개의 돌을 취해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모습을 보게 했다.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우리가 부흥과 회복을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기억하고 무너진 영적 제단들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
2.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셨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는 "누가 하나님이신가?"를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엘리야는 여호와가 참 하나님 이심을 선포하고 있다. 바알이나 아세라가 아니라, 여호와가 그들의 창조주가 되시고, 주권자가 되시고, 공급자가 되신다는 것이다. 부흥과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것도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의 창조주가 되시고 목자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채우시는 분임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다.
3.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심을 알게 하셨다.
엘리야의 안타까움이 컸던 이유는 하나님이 얼마나 간절하게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기를 원하시는지, 또 어떻게 그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그들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성경의 역사는 죄인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였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로 돌이키기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지금까지 그 일을 해 오셨는지를 진정으로 깨닫게 해 달라는 것이다.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여호와가 내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그 하나님께 날마다 더 가까이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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