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은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만난 제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우리 인생에서 맞이하는 여러 풍랑에 대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예수님 자신이 풍랑이 찾아오는 이 여정으로 인도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배를 저어 갔는데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풍랑을 만날 때 다른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고 원망 불평하거나 나의 어떤 죄악 때문이라고 자책할 것이 아니라, 그 풍랑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기억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이 풍랑은 제자들의 믿음을 시험했다.
예수님이 지적하신 제자들의 문제는 가지지 않아야 할 두려움을 가졌고 그 배후에는 불신앙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풍랑 때문에 죽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그분이 배에 함께 타고 계시는 한 배가 가라앉을 수 없음을 상기시키셨고, 그들은 예수님이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배안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돌보심을 받고 있었다. 내 인생의 배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한 성도는 결코 망할 수 없으며 어떤 풍랑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돌보고 계시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이 풍랑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예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했다.
제자들은 이 풍랑을 통해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창조주 되시는 예수님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랑을 허락하시는 것은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보여주고 하나님을 실제적이고 체험적으로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것이 어떤 풍랑이든 주님이 주시는 교훈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주님을 신뢰하라"는 것이다. 오늘도 그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모든 두려움을 떨치고 풍랑 중에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감으로 그분의 임재와 능력을 새롭게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