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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어떤 믿음을 가졌기에 어려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었을까?
첫째, 그는 자기 인생을 섭리하시는 주권적인 하나님의 손길을 믿었다.
요셉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의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언약 백성인 그의 인생 속에 하나님의 분명하신 주권과 세밀한 섭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삶을 바라보면서 내 삶을 해석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 중의 하나는 언약 백성인 나의 삶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내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섭리해 오셨다는 사실이다.
둘째, 그는 자기 인생을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보았다.
요셉의 관점은 철저하게 구속사적이었다. '하나님 나라'라는 관점으로 자기 인생을 해석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내 삶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가 요셉의 궁극적인 관심사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많은 고생과 환란과 역경을 당하면서도 자신을 통해 이루어질 꿈과 비전을 생각하며 당면한 고통을 기꺼이 감당했다.
셋째, 그는 자기 인생의 사람이나 사건들에 대해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요셉이 형들에게 과거의 악행에 대해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주권과 섭리 안에서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는 과정이 되었기에 궁극적으로는 그에게 유익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지금 내게 고난을 주고 고통을 주는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감사함으로 수용하고 자족할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 질 것이다.
믿음은 우리의 삶을 해석하는 열쇠이다. 어떤 믿음으로 내 지난 삶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국이 될 수도 있다. 내 삶 속에 있는 주권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C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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